질량의 크기는 부피에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그 조그만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유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도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은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모든 순간이 고마웠네.
오직 도깨비 신분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검을 뽑으면 무로 돌아가 평안하리라.
속도 없이 돌아오니 좋구나.
메밀꽃은 꽃말이 뭘까요?
연인.
저 시집갈게요, 아저씨한테. 사랑해요 :)
처음에 차 한잔 못 마신 이 순간을 후회할 거야
다음엔 차 한잔 못 마신 이유를 되짚을 거야
그리고 깨달을 거야
그 어떤 순간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그리고 넌 이미 지옥에 있다는 걸
9살에도 죽고, 10살에도 죽어. 그게 바로 죽음이야.
인간에게는 4번의 생이 있대요.
씨를 뿌리는 생.
뿌린 씨에 물을 주는 생.
물을 준 씨를 수확하는 생.
수확한 것들을 쓰는 생.
너의 삶은 너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이곳인가.
나를 위한 레드카펫.
난 몇 번째 신부예요? 처음이자 마지막.
아홉, 열아홉, 스물아홉. 완전하기 바로 전이 가장 위태로운 법이지
아홉은 신의 수이자 완전수인 열에 가장 가까운 미완의 숫자이니까
이 아이의 웃음에 하루 중
가장 화창한 오 시의 햇빛에 생이 부서지던 순간이
떠오른 그 순간 나는 결심했다.
나는 사라져야겠다.
더 살고 싶어 지기 전에 더 행복해지기 전에
너를 위해 내가 해야 하는 선택.
이 생을 끝내는 것.
스물아홉의 너는 계속 환하구나
하지만 네 옆에 나는 없구나
나의 생은 결국 불멸을 끝냈구나
내 죽음 뒤에 그 시간 뒤에 앉아있는 너는 내가 사라진 너의 생은
나를 잊고 완전히 완성되었구나
생이 나에게로 걸어온다.
죽음이 나에게로 걸어온다.
생으로 살아 너는 지치지도 않고 걸어온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야 말 것이다.
서럽지 않다.
이만하면 되었다.
된 것이다 하고.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져도 네 잘못이 아니다.
떨어지는 단풍잎을 잡으면 같이 걷던 사람이랑 사랑이 이루어진대요.
떨어지는 벚꽃잎이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거랑 똑같아요.
선다방보고 유인나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빠져
가을 겨울 편 시즌2까지 모두 다 보고 도깨비를 정주행 중이다.
도깨비의 주인공 공유와 김고은보다도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웠던 유인나와 이동욱의 케미는 다음 새로운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둘이 만났다. 아무래도 그 작품은 큰 흥행을 하지 못했지만 팬들을 위해 기간이 꽤 걸렸지만 이뤄진 결과물이다. 다시 한번 도깨비 멤버들이 모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만한 케미를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없고 가장 재미있고 다시 재방송으로 보고 싶은 도깨비.
Tvn 작품을 대부분 좋아하지만 도깨비는 언제 봐도 좋아하는 내용이다. 가을 겨울에 가장 보기 좋고 심심하고 따분할 때 틀어놓기 좋다. 정주행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만약에 도깨비 시즌2가 나온다면 정말 색다른 스토리를 끌고 와야 하는데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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