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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기초1, 시세차익 vs 수익형 (월세수익형)

by 페페로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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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차익

시장에서 생긴 물건의 가격이나 시세 변동으로 생긴 이익 (= 집값 상승)

건물을 임대하거나 집을 분양받도록 투자하고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시세차익이라고 합니다, 보통 상가나 아파트가 대표적인데 가만히 있어도 임대료가 비싸지고 집값이 오르는 표현을 시세차익이라고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값이 오르면 기분이 좋은 것과 같은 거죠.

하지만 경기에 민감해 정책이나 규제로 집값이 떨어지면 마이너스라고 합니다. 언제 오를지 모르는 시세를 계속 무한정 기다리거나 그걸 노리고 투자하려던 찰나에 자칫하면 공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 공실

공적으로 사무 보는 방이라고 쓰여있지만 부동산에서 비어있는 방. (= 세입자 임차인이 없다는 것)

1년 기준으로 13일 이하 공실 기간을 지킨다면 좋은 물건이라고 하고 그 이상 되면 버려야 할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회전율이 빠르거나 거주를 오래 한다면 누구나 알듯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이죠.

* 월세수익 (수익형)

정기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 고정적인 수입)

ex) 원룸텔, 오피스텔, 펜션, 도시형생활주택, 상가, 분양형호텔

문재인 정부가 되면서 부동산 정책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수많은 부채를 막고자 더 이상 대출이 안 되는 규제 대책으로 수익형부동산을 찾도록 만든 것입니다. 노후준비로 은퇴해도 연금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면 남은 인생을  부족한 돈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대신 투자 대비 연금처럼 받는 고정 수입으로 진행됩니다.

몇억이 오가는 아파트보다 훨씬 적은 투자비용으로 월세를 받고 다른 투자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선정 기준은!

  • 수익률 (수익성) + 입지

  • 일반 은행 이자율 1.2%~2.5%

  • 수익성부동산 수익률 4%~13%

* 부동산 투자기준

수익률로만 봤을 때 시세차익은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 시세차익부동산 장점

  • 역세권 개발로 1억+@ 상승

  • 논 밭 산 토지 평당 값이 저렴한 편

  • 2인 이상 가족단위로 거주 (아파트 중심)

  • 시세차익부동산 단점

  • 언제 오를지 몰라 무한정 대기

  • 투자비용 최소 2억+@ 이상으로 큰 부담

  • 경기에 민감, 부동산 정책에 일희일우

 

  • 수익형부동산 장점

  • 1억+@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고정적 수입 및 시세차익 가능

  • 다양한 물건 투자 가능

  • 경기에 거의 영향받지 않는 상황

  • 1인~2인 가구 위주 (오피스텔 중심)

  • 수익형부동산 단점

  • 역세권, 상가 토지 매입으로 평당 단가 높은 편

  • 공실율 높고 수익률 낮을 수 있음

 

두 가지 차이점을 확실히 안다면 아파트 1채, 오피스텔 2채, 상가 2개 등 몇 개를 구입해야 하는지 현명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아파트만 투자하는 시대가 아니고 오피스텔과 상가를 모두 봐야 합니다.

오피스텔은 투자 대비 불안한 점이 있지만 공실없이 임대관리회사가 연결되어 있어 문제없이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죠. 오피스텔 투자하는 분은 오피만 많이 하고 아파트 투자하는 분은 아파트와 오피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현명하게 좋은 물건으로 투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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